의류 전문 3PL 풀필먼트 서비스 기업 나우패킹(Now Packing)이 CJ대한통운 오네 서비스를 통해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나우패킹은 현재 자체 풀필먼트 시스템인 ‘NFS(Now Fulfillment System)’ 베타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내년 상반기 정식 오픈이 목표다. NFS 시스템은 셀러들의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솔루션이다. 상품 입고부터 고객 출고, 재고 관리 등 모든 과정을 원스톱(One-stop)으로 처리할 수 있는 물류 대행 서비스다.
나우패킹 측은 “CJ대한통운의 오네 서비스는 기존 물류 서비스와 비교해 더욱 정교한 주문 관리와 빠른 배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의류 등 섬세한 품목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의류 전문 3PL(3자물류, Third Party Logistics)의 주요 요소인 신속한 반품과 교환 처리 등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양태구 나우패킹 대표는 “최근 많은 의류 전문 풀필먼트 기업이 외부 투자에 의존하거나 시장에서 도태하고 있지만 나우패킹은 외부 투자 없이 재무적으로 탄탄한 구조를 유지하며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 대표는 “고객사와 함께 성장하는 윈윈(Win-Win) 전략을 통해, 단순 물류 서비스를 넘어 고객사의 성공을 돕는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 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우패킹은 2025년 동대문 시장과 자체 제작 브랜드를 운영하는 업체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박 MZ사장(20일 오후 5시 50분)
포장, 검수, 데이터 분류까지 척척 해내는 능력이 탁월한, 상품의 입고에서 운송에 이르는 의류 '풀필먼트' 전문가가 있다. 양태구 나우패킹 대표다. 쇼핑몰에 주문이 들어오면 상품을 검수해 포장, 보관, 발송까지의 업무를 대행하는 업체 나우패킹은 의류업을 중점으로 최적의 맞춤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처음에는 쇼핑몰을 운영했다가 소규모 창업자들이 겪는 문제점을 놓치지 않고 사업으로 전환했다. 특히 검수 과정에서 브랜드별로 원하는 보관, 배송 방법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과 거래처가 볼 수 없는 곳까지 세심한 물류 케어로 물류 트렌드를 선도하는 양 대표의 성공 키워드를 공개한다.
프리미엄 당일배송, 새벽배송 플랫폼 오늘의 픽업(주식회사 오늘의 픽업 대표 진승민)과 패션의류 전문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우패킹(㈜나우 S&C 대표 양태규)이 소형 온라인 패션의류 판매자들도 당일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적 MOU를 통해 영세한 온라인 패션의류 판매자들이 나우패킹 풀필먼트(3PL)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당일배송 서비스는 오늘의 픽업이 담당하게 된다. 이를 통해 단 한 개의 상품이라도 당일배송을 원하는 온라인 의류 판매자들은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당일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이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이유이다.
당일 주문하고 당일배송 받는 빠른 배송 서비스는 현재 쿠팡, 마켓컬리, SSG 쓱배송과 같이 대형 업체 위주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나이키, CJ올리브영 또한 당일배송 서비스를 앞세워 주문 건수가 급증하며 눈에 띄는 신장률을 나타내고 있어 대형몰 및 종합몰에서는 빠른 배송 서비스를 앞다투어 도입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의 빠른 변화에도 불구하고, 배송 인프라에 투자할 여력이 없는 소형 온라인 판매자들은 사실상 진행이 어려웠던 것이 현실이다. 오늘의 픽업은 업계 최초로 일반인 플렉스 라이더들을 앞세운 당일배송 플랫폼을 통해 초기 투자 비용 없이 누구나 당일배송 서비스 도입을 가능하게 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나우패킹”은 패션의류 카테고리에 최적화된 의류 전문 풀필먼트 전문 업체이다. 의류 수입 전담팀, 자체제작 의류 프로모션팀, 의류 전문 검품팀, 해외 배송팀을 구성하여 계약 업체별로 전담 매니저를 지정해 팀 단위로 관리하고 있으며 쇼핑몰 컨설팅까지 제공하여 업체가 쇼핑몰 운영에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나우패킹 양태구 대표는 “오늘의 픽업과 업무협약으로 단 한 개의 상품도 당일배송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되어 소호 판매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오늘의 픽업 진승민 대표는 “스마트한 물류의 선두주자인 나우패킹의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어 기쁘다"라며 “일반 소호 판매자들도 대형 업체와 동등한 위치에서 경쟁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전했다.